명문과 단상

진실을 말할 뿐이다

수지 문지기 2023. 3. 5. 09:27

촌스러운 사람은 어떻게든 세련된 것을 해 보고 싶어 하는 법이다. 요령과 기지를 동경하는 것이다. 촌스러운 사람은 촌스러운 대로 글을 써야 한다. 그럴 때, 요령과 기지 따위를 가진 무리들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훌륭한 글이 만들어지는 것이다. (덴구)


진실을 말해야 한다. 내 눈에 비친 세상을 느낀 대로 표현해야 한다. 어설퍼도 나만의 메시지가 있다면, 누군가에게 전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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