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문과 단상

세계형성

수지 문지기 2022. 11. 8. 21:33

새는 알에서 나오려 투쟁한다. 알은 세계이다.

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. (데미안)


나는 아직 깨뜨릴 세계가 없다. 그래서 마음을 다해 내 세계를 창조하고 싶다. 그러다 다시 오래된 세계를 부셔버리고 새롭게 사는 삶. 그것을 지속하고 싶다.